
두 기업은 다르지만 오랫동안 알게 모르게 협력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20년 전 펩시코가
스타벅스의 RTD(Ready to Drink) 커피를 제조 판매하는 방식에서 시작합니다.
북미 커피 파트너십(NACP)을 맺은 펩시코와 스타벅스는
첫 제품으로 스타벅스 프라프치노를 내놓았고
미국 RTD 커피의 97% 점유율과 20억 달러 이상의 소매 비즈니스로 성장했습니다.
(2016년 기준)
현재는 더 다양한 종류의 커피들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We're going to play in every vector of demand
Ramon Laguarta
펩시가 커피를 판매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닙니다.
펩시는 오래전부터 Laguarta의 발언처럼
다각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펩시코의 매출액 절반이 프리토레이 스낵 부문에서 나올 정도로
주 수입원이 변화했습니다.
펩시코는 스낵 사업이 이끈다.
펩시코는 위 6개의 사업부로 나누어진다.그중 이 세 개가 대표적인 사업부라고 할 수 있겠다.North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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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뿐만 아니라 음료 부문에서도
펩시 콜라만이 아닌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있었고
그중 하나가 스타벅스와의 오랜 협력인 것입니다.

이제 스타벅스 RTD가 아니라 펩시코만의 커피 음료가 출시됩니다.
펩시 콜라 커피 버전인 '펩시 카페(Pepsi Café)'입니다.
내년 4월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1996년 필라델피아에서
'펩시 코나(Pepsi kona)'라는 이름의 커피 콜라를 출시했지만
펩시는 시대를 앞서갔던 점을 인정하며
아쉽게도 1년 만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출시된 이유는 앞서 보여드린 펩시의 다각화 전술의 일환뿐만 아니라
경쟁업체 코카콜라에 대한 대응으로 보고 있습니다.
펩시는 건강 주스, 크래프트 소다, 탄산수, 에너지 드링크 등
성장하고 있는 음료 시장 각 부문마다
경쟁업체에 대응할 수 있는 모방 제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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